"(한국)헬프에이지로부터 제안을 받고, 10월 18일에 하는 '실버운동회' 참석을 요청받아 운동회 참여부터 하기로 했다. (중략) 단체 티셔츠를 입기로 하고 색상도 어르신들과 함께 골랐다. 예쁜 핑크색으로 결정했다. 티셔츠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단합이 잘 되어 앞으로 모임이 잘 되리란 기대가 생겼다." "'실버운동회' 준비를 위해 노래 연습과 레크리에이션 연습을 했다.
간단한 체조도 배웠다." -은빛사랑 10주년 자료집 <은빛* 10년, 시간을 거슬러> 중에서
관악사회복지 어르신모임의 시작과 함께한 실버운동회, 올해도 열러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즐거움, 협동심을 주었습니다.
한국헬프에이지의 주관으로 충북 충주에서 열린 실버운동회, 올해는 다양한 종목, 어르신들이 다치지 않도록 크게 몸을 쓰기보다는 아기자기하고 다같이 할 수 있는 운동경기를 했다고 합니다. 은빛사랑과 장미꽃사랑도 '청춘팀'에 속하여,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의 힘을 다해 참여했습니다. 그 덕분일까요? 은빛 상을 수상했답니다! ^^
상도 중요하지만, 전국의 노인참여나눔터 회원들과 몸과 마음을 맞대어 소통하니 활동에 힘도 나고 즐거웠다는 어르신들이 소감처럼 활력충전과 폭넓은 소통의 의미가 더 중요하지 않았을까요?
내년 실버운동회에는 더 끈끈한 모임, 더 건강한 어르신들을 기대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