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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538호] 마을에서 세상을 보는 관악사회복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악사회복지 작성일20-08-12 10:43 조회3,9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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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세상을 보다. 관악사회복지   
<제538호> 2020 년 8 월 7 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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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새로운 마을공간 GO來,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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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비로 많은 사람들이 시름하고 있는 장마철, 하지만 관악사회복지는 사무실 이사를 미룰 수 없었습니다. 악천후를 각오하고 맞이한 8월 4일의 아침, 다행히도 빗방울이 잦아들었습니다. 관악사회복지의 활동 이야기들이 담긴 자료들과 관악 주민들이 즐겁게 이용하던 물품들을 한가득 싣고, 새로운 마을공간 GO來로 향했습니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44나길 18 지층에 위치한 새로운 마을공간 GO來는 상임활동가들의 업무공간 외에도 공용회의실, 소규모 주민모임 공간과 주방이 있어서 주민들과 함께 이용 가능합니다. (*공용회의실은 (주)착한여행사, 서봄어린이집과 함께 사용하는 공간으로 이용시간에 제한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 주민들과 다시 행복한 관악을 만들기 위해, 쾌적하고 다채롭게 공간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아래는 관악사회복지 사무실 이전에 함께해해주신 분들입니다.
  함께 걸음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 입주청소: 한국크리닝(대표 이동렬 外)
  - 사무실: 철거작업; (주)일터인테리어(김철 대표 外)
  - 냉난방기 설치: 권상철 
  - 공간 임대: (주)착한여행
  
  또한 이사 준비와 진행에 도움 주신 홍선, 홍만형 협동활동가와 이종환 관악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관악사회복지 사무실 이전에 도움 주실 분들께서는 아래 계좌로 후원해주시기 바랍니다.
*후원계좌 : 041-25-0011-522 (국민은행), 예금주: 관악사회복지)

*현금후원자 명단(~8/7)
 - 이주희, 김순복, 은빛사랑&해바라기사랑
 함께 걸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마을공간 GO來 약도 및 찾아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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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모임 소식은 쉬어갑니다. 
이웃사랑방 운영과 푸드뱅크, 일상적 나눔활동은 지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8월, 드디어 오랫동안 웅크리고 있던 주민모임들이 날갯짓을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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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학교, 관악의 시민기자와 시민언론을 양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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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공동행동 시민언론추진위원회 '바론'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제 7기 민주주의학교를 시민기자학교로 개최하였습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권력과 유착하지 않는 '바른 언론'을 만들기 위해, 함께 활동할 시민기자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시민기자학교에 참여해주신 덕분에 무려 22명이 시민기자학교를 수료하고 시민기자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시민기자학교 1회차는 오원집 원주투데이 편집인의 '지역언론과 풀뿌리민주주의', 2-3회차는 이종환 월드코리안 대표의 '스트레이트 기사 및 보도자료와 인터뷰 작성방법', 4회차는 김정룡 중국동포타운신문 주간의 '주제가 있는 칼럼 작성방법', 5회차는 시민언론추진위원장이기도 한 강성봉 동북아신문 편집인이 맡아 '신문제작 기획 및 편집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2-4회차는 오로지 온라인으로만 진행했음에도 많은 참여자들이 영상강의에 집중하며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수료 직후 시민기자들은 관악시민신문(가칭)의 창간 연습호 제작을 위해 기사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지역 현안과 지역에 관련된 여러 주제 기사, 주민들의 삶이 담긴 소식들이 담길 관악시민신문 제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관악주거복지상담소 '해피친구들' 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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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주택 거주자의 주거상향 지원을 위해 관악공동행동 반빈곤특별위원회가 운영하는 일명 "대학동 프로젝트"가 관악주거복지상담소와 해피친구들 개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고시원 등 비주택에 거주민 비율이 높은 대학동에 주거상향(주택 거주) 욕구가 있는 주민을 위해 상담실과 사무실, 주민 활동공간을 조성한 것인데요. 반빈곤특별위원회에 참여하는 많은 단체들이 힘을 모아 설립한, 소중한 공간입니다.

  주민 활동공간의 이름인 '해피친구들'은 사단법인 길벗사랑 공동체에서 운영하는 대학동의 나눔공간 '해피인'과 대학동의 '친구들교회'에서 따온 것으로, 고시촌 거주자들을 위한 여러 활동을 해온 단체들인 만큼, 앞으로 공간 운영에 있어서도 두 단체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개소식이 열린 7월 31일, 해피인의 박보아 대표와 친구들교회의 배홍일 목사가 축사 및 단체 소개를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정두영 관악주거복지센터장은 새로운 관악주거복지상담소 개소까지의 활동과정과 상담소가 담당할 역할들을 설명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케 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개소 내용은 시민몽키에서 촬영한 아래 영상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악주거복지상담소 해피친구들 개소식 영상: https://youtu.be/0aXiw-DL3bo
2020 관악사회복지 뉴스레터는 매월 첫 주, 셋째 주에 발송됩니다.
뉴스레터의 소식들을 관악사회복지 2020 비전에 맞추어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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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11일   前 사무실 철거 작업
  • 8월12일   前 사무실 철거 작업
  • 8월13일   에이스모임
  • 8월14일   사무국회의
  • 8월14일   나눔주민생활조합 이사회
  • 8월15일   햇살 활동 재개 준비
  • 8월20일   사무국회의 및 독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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