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관악사회복지 회원들의 손길, 그 세 번째 소식입니다. 해외 거주 중인 정이윤 관악사회복지 이사가 관악사회복지 회원들과 관악구 주민들을 위해 마스크를 후원하였습니다. 비록 거리는 멀지만 마음은 누구보다 가까이 하고자 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마음을 이어받아 나눔 실천과 사회적 약속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힘을 더하겠습니다.

  주민활동가들의 자치공간이자, 관악 주민들의 마을공간인 관악사회복지의 공간 임대인 분들도 연대의 손길에 함께해주셨습니다. 은빛사랑방, 삼성동 이웃사랑방, 복합문화공간 쉼표, 마을공간 GO來의 임대료 인하와 함께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주민들이 웃으며 활동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감사와 연대의 마음을 담아 전합니다.

  2020년 서로배움터는 복합문화공간 쉼표를 공동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임의 영향력과 개별 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쉼표'라는 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첫 걸음으로, 관악사회복지 이사이기도 한 이희정 서로배움지기가 상담지원 활동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관악사회복지 여성모임 해오름 출신인 이희정 지기는 관악사회복지에서 다양한 주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진로상담 분야에서 대학 강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싶은 분은 전화문의 혹은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