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사회복지는 현재 공간에 1년 단기 임대 조건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간 연장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인해 2021년 12월, 관악사회복지는 새로운 활동공간 이전을 준비합니다.
4월 20일 운영위원회 승인에 이어 5월 3일에 열린 이사회에서, 관악사회복지 공간 이전 TF 운영계획안이 승인되었습니다. TF는 그 동안 관악사회복지가 어려움을 겪었던 단기 임대 형식에서 벗어나,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에 공간 확보를 위한 자산을 마련하고자 모금 활동 계획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현재 TF에는 이사회에서 박승한 이사장과 홍선 이사가 참여하고, 운영위원회에서 김수정 운영위원장과 전성현 삼성동 이웃사랑방 대표가, 사무국에서는 한황화 사무국장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사전 준비모임으로 TF 활동의 목표를 논의하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이사회 이후에는 윤홍용 이사가 추가로 합류했습니다.
이에 더하여, 관악사회복지를 위해 힘을 보탤 분들을 초대하고자 합니다. 2021년은 관악사회복지에게 위기이자 기회입니다. 새로운 공간에서 어르신, 주민모임, 청소년과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자신들의 행복과 지역의 행복을 고민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