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내용은 사진을 참고하시거나 아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강좌 수강생은 11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관악구 예산분석 작업에 참여하며 2019년에 운영될 '찾아가는 예산학교 강사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올해 장미꽃사랑은 UN노인인권협약 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한국헬프에이지의 캠페인주제와 함께, 모임 내에서 지키고자 하는 약속을 함께 피켓으로 만들었습니다. '배려는 인권존중의 첫 걸음이다'는 메시지는 장미꽃사랑 어르신들이 스스로에게 하는 약속, 그리고 지역에서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먼저 솔선수범한다면 지역사회도 따뜻한 배려로 가득찰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겠지요? ^^ 이외에도 '이웃과 친구 되어주기' 등 장미꽃사랑과 관악구가 함께 실천했으면 하는 내용들이 피켓에 담겼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실천해주세요! ^^

  '노인의 인권은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어르신들에게 상주해 있는 경제, 주거, 의료, 사회적 관계 등의 어려움을 관심있는 이웃들에게 설명했지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토대인 UN노인인권협약 체결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많은 삼성동 주민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하였습니다.

  또한 은빛사랑 회원들이 조합원과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나눔주민생활조합의 숙원사업인 노인요양원 설립에 관한 의견조사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좌측 사진에서 많은 주민들의 '동의'를 받았음을 확인할 수 있지요? ^^

  어르신들이 직접 받은 UN노인인권협약 체결 동의 서명문은 사)한국헬프에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사)한국헬프에이지는 이를 실제 협약 체결을 촉구하는 의견서에 첨부하여 UN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동의할 의향이 있으신 분은 관악사회복지 사무국(서울 관악구 봉천로 450 1층)과 은빛사랑방(서울 관악구 양지길 96, 건물번호 11620-등재-1605)으로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소중한 동의 서명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관리되며, 오롯이 UN에 전달 목적으로만 사용될 것입니다.

  '꿈샘'이라는 별명이 더 유명할 정도로 평소 연령과 관계없는 꿈을 가진 삶을 역설해온 박영하 님은 행복학습센터와 서로배움터를 통해 관악사회복지 회원과 관악구 주민들에게도 자신의 가치관을 전달해온 바 있습니다. 개인적인 꿈으로 시집 출간을 언급해왔던 그는 평소 관악구 마을활동 관련 SNS에 꾸준히 시를 적어 올려왔습니다. 마을활동가들이 아침마다 감동과 응원을 받던 시들이었지요. ^^ 

  '하루하루 일상을 담아 일기쓰듯 쓴 글'을 모아, 마침내 <난곡의 꿈>이라는 시집으로 출간한다고 합니다. 실제 박영하 님이 거주하고 있는 난곡에서 펼친 꿈이 어떻게 시집으로 표현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풀꽃'으로 유명한 시인 나태주 님이 축사를 써주었습니다.

  

  10월 10일 수요일 저녁 7시, <난곡의 꿈> 출간 기념회가 있습니다. 관악사회복지 활동가들은 물론, 마을 활동을 하며 인연을 쌓은 많은 관악구 활동가들이 자리할 예정입니다. 박영하 님의 꿈이 이뤄지는 자리에 여러분들도 함께 축복, 응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