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사회복지와 회원들이 함께 만드는 2021년 새해 맞이 관악사회복지 '언택트 합창단'이 첫 발걸음을 뗐습니다. 감사하게도 직접 참여를 신청하신 회원 분들과, 주민모임의 대표로서 참여한 분들에게 직접 사무국이 찾아가 '낮은 곳에서 일구는 숲' 노래영상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2월 3일, 모두 모임의 유현만 대표와 최기한 부대표를 시작으로 2월 4일에는 관악구 시민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곽충근, 김재원, 나호정(이상 관악공동행동), 남상덕(관악뿌리재단), 박정란(푸른공동체 살터), 홍선(관악사회복지 협동활동가, 관악뿌리재단) 활동가의 노래를 담았습니다. 처음 카메라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부끄러움도 있었지만, 모두 최선을 다해 관악사회복지의 2021년을 채워주셨습니다. 2월 5일에는 은빛사랑의 고선행 회장과 황분녀&이부자 어르신, 삼성동 이웃사랑방 전성현 대표와 박은미&한명수 주민활동가, 미성동 이웃사랑방 변혜진&우옥경&최은옥 활동가, 나눔주민생활조합 심순섭 이사장이 참여했습니다. 각자 부른 구간은 한두 소절이지만, 목소리와 마음을 합치면 아름다운 완곡이 될 것입니다.
추가 영상 촬영과 편집 과정을 거쳐, 언택트 합창단의 노래영상은 2월 27일 관악사회복지 정기총회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