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타인의 어려움이 더 눈에 들어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타인의 밝은 모습을 보면서, 세상을 밝게 바라볼 수 있기도 합니다. 관악사회복지로 밝은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특히 지역 어린이들의 밝은 모습을 위해 후원해주신 자활기업이 있습니다. 관악카워시가 그 주인공입니다. 관악카워시는 설립 과정에서의 관악봉천지역자활센터의 지원과 협력에 감사하며, 이를 지역에 환원하고자 후원사업을 기획하였습니다. 관악봉천지역자활센터와의 소통을 통해, 관악사회복지와 관계를 맺고 있는 아동에게 후원금으로 물품을 구입하여 지원하였습니다.
이번에 물품을 지원한 어린이들은 청소년모임 햇살의 활동인 '햇살학교'를 이용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일상적인 관계를 맺어온 아이들입니다. 새 학기, 특히 진학을 앞두고 있는 아이들에게 학용품과 의류 등을 지원했습니다. 관악카워시의 밝은 마음이 듬뿍 담긴 선물에, 아이들도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밝은 미소로 화답했습니다. ^^
앞으로도 관악사회복지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단체, 기업들과 협력하여 소외된 주민들을 지원하고, 더불어 행복한 관악을 만들기 위한 움직임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